뭉게구름™ 2010. 9. 28. 18:31
 
 
만복대 솟대|.....은주솟대
 

 

만복대 솟대 

 

 노고단과 반야봉, 저 멀리 천황봉이 보이는 곳에 솟대가 서있습니다.

 지리산을 좋아하고 사진찍기를 좋아했던 그녀....

 마음, 변할수도 있지 하고 만복대로 떠났던 그녀....

 지금도 가끔 그녀의 블로그를 찾는다.

 

 

행복해서 눈물이 날것만 같던  밤은 지나가 버렸다, 어느새.

 

습함에 쓸쓸함이 섞여

물뿌리개로 꽃에 물 주듯_흐르던 땀 & 비

 

아아-

이 길을 언제 또 걸어볼까?요

 

홀로 걸을 때, 외로움이 가장 지독하겠지요.
털어내고 털어내도 발끝에 달려있는 외로움은
날풀린 산길의 찐덕한 진흙길을 걷는 것과 같이, 쉬 털어지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모두에게 해피엔딩을... 바이 은주

 

...능선위에 서면

http://blog.naver.com/eunju_c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