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 [811]/Yosemite(2012)

[스크랩] 골드월

뭉게구름™ 2012. 4. 27. 20:11

리본폭포벽


 왼쪽에서 산정쪽으로 훑어서 보면, 레이스 같은 걸로 장식된 반짝이는 은빛 바늘이 보이는데, 

이것이 길에서 3,300피트위로 솟구친 채로 절벽위로 쏟아 부을 듯 싶은 리본폭포이다. 

원주민 이름은 LUNG-OO-TOO-KOO-YAH "우아하고 날씬한 것 같으니라구..."

300피트 들어가 있는 계곡에서, 불쑥 튀어나와, 꼭대서 스스로 정으로 깎아 내린 모양으로, 형형색색의 운무로 둘러싸인

씨드루를 입고 나신을 비쳐 보이면서, 1,600피트 아래 바위 웅덩이위로 기막히게 아름다운 물줄기를 쏟아 내린다. 

- 허버트 얼 윌슨


  접근


 1.5-2시간, 1,400피트 고도 상승, 따라잡기 힘든 희미한 등산로로 1.2 마일걸린다.

엘캡브리지에서 서쪽으로 운전해가다, 엘캡초지 서쪽끝에서 몇백 야드 서쪽에 있는, 첫번째 더러운 길로 우회전하여 접어든다.

길이 갈라지면 오른쪽으로, 세 번의 지그재그 길로 올라간다.

마지막이기도 하지만 - 세번째 구불이 우측에에 주차한다.

여기에서, 10-30피트 서쪽으로 하이킹해서, 북쪽으로 꺽어져 (버려진 송수관)같은 희미한 길로 접어든다.

몇백피트 더 가면, 오래된 통나무 주춧돌을 지나, 언덕을 올라가 리본샛강 가까이 간다.(때로는, 지류가 많이 보인다)

이 지점에선 뚜렷한 길도 없고 일정한 방향도 없다.

대부분이 보이는 한도내에 있는, 주류를 계속 따라 가라.그러나 횡단하지는 말아라.

15-20분 더 가면, 지대가 가팔라지면서, 길이  물길 서쪽으로 지우친다.  

용케 긿을 잃지 않았다면(잘했다!), 골드월 베이스까지 가게 될꺼다.

잃었으면, 수색하라,잘 빠져나가려면 더 가파른쪽이 나을거다. 

또는, 위쪽으로 계속 올라가서, 수로 좌측으로만 유지한다면, 골드월과 리본폭포 사이 베이스로 데려다 줄거다.


 "광기를 넘어서는 이성^^"루트는 베이스따라 동쪽으로 걸어서, 원형경기장 우후방으로 간다.


 하산


 골드월 :


 제일 좋은 선택은 루트따라 하강하는거다. 변칙적으론, 아래에 기술하는, 희미한 하산로를 주의깊게 따른다.

첨이면 밤엔 하지 말아라.

 골드월 정상에서, 왼쪽으로, 철쭉관목지대를 넘어 관통해서, 튀어나온 레지의 쌍볼트 박힌 곳으로 간다.

버트레스(버팀벽)의 서쪽끝을 내려다 보면서, 계곡을 찾아라. 

가능한한 서쪽으로, 나무와 덤불이 밀집한 계곡쪽으로 하강한다.

4-6회 하강이면 슬랩지대에 도달한다. 

계곡 바닥에서, 급경사 벽위에 있는 나무를 향해 서쪽으로 하강하라.  

이게 마지막,두 동 하강이다. 베이스로부터 윤곽을 따라 아래,동쪽으로 가면 골드월 베이스가 나온다. 


 주의 : 충분히 서쪽으로 가지 않음, 계곡을 놓치고, 버팀벽 끝으로 내려가면, 거기엔 하강 앵커가 없다.


 Reason Beyond Insanity :


 하산이 오래 걸려 3-5시간.

마지막 피치에서, 모래와 철쭉관목 지대를 통과해서 500피트를 기어 올라가면, 리본폭포 정상에 도착한다. 

리본 샛강을 따라 5-600야드 내려가면, Rim길과 만난다

 

   



Gold Wall VI 5.9 C2


 골드월은 워싱턴칼럼에 있는 사우쓰페이스가 이리로 이사온 듯한 벽이다.

아름다운 바위 위로 뻗어있는 긴 크랙을 따라 루트가 나 있다.

루트 후반에 있는 인기있는 5.9 핸드크랙은 골짜기 바닥으로 갈수록, 연중무휴 손 쵸크 흔적으로 허옇다.

브리다폭포, 리닝타워, 그리고 엘캡 남서부의 기막힌 경치를, 리본폭포 근처에선 볼 수 있다.

골드월은 난이도로 써던맨이나 스컬퀸과 같다.



초등기록


 1965년에 레이톤 코르와 탐 덴버가 초등했다.

와렌 하딩과 밥 캠프가 몇백 피트를 올려치고 항복하고 나가떨어진후, 

이 등반선은, 밸리 등반가들 사이에선 잘 알려져 있었다. 

 " 우린 그들의 등반선을 따라갔다. 

   그들(하딩&캠프)이 크랙이 약해져 희미해지는 바람에 어려움에 처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았다. 

   그래서, 가장 긴 크랙선 시스템을 유지하려, 그 때마다 가능한한 직각으로(penjied right) 꺽었다."

코르가 회상했다,    

  " 우린 벽상 3/4 지점에서 비박하는걸로 둘째날 저녁을 마무리했다."


 이 복식조는 추락 하나 없었고,그다지 큰 어려움없이 등반을 마친 것으로 보고되었다.

초등에도 불구하고, 코르나, 그리고 이 책을 위해 인터뷰한 앞선 등반자들의 말은, 등반 시간에 촛점이 맞춰져있다.

이건 요세미트 초기 등반가들 대부분에게 중요한 점이었고, 현재에도 어떤 사람에겐 그러하다.

 한 다스의 심각한 등반의 선구자였던 코르는 요세미트에서의 다른 V급 초등을 이룩한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 와싱톤칼럼 남벽

 " 남벽은 내가 좋아하는 초등이다. 두 번한 루트는 이 벽이 유일하다. 

   그러나 어프로치가 더 길지만, 골드월도 비슷하다 - 등반은 다르지만 둘다 중등도의 V급이다."



전략


 이런 남향벽은 여름엔 뜨겁다. 

가까이 있는 리본폭포의 운무에 영향받지 않는, 봄/가을 등반을 추천한다.

 장비와 로프만 갖고 하이킹해서 길을 찾고, 급수를 위해 리본 샛강을 알아보라.(정수기를 갖고 간다)

자유등반 변형코스로 올랐다면 - 5피치 끝에서 하강할 수 있는, 4피치 레지는 한 사람에겐 디럭스 룸이고, 둘이 자긴 비좁다. 

여기서 바닥까진 두 동이면 충분하니까, 한 사람은 내려가서 자고 담날 아침 저깅으로 올라올 수 있다.

이 루트 후반부 홀링은 안좋다. 레지에 비박장비등을 놔두었다 하강시에 갖고 가라.


철수/폭풍우


 언제나 두 동으로 하강 철수가 가능하다.


장비


너트 : 1 세트

마이크로너트 : 2 세트 (오프셋이 유용)

캠 : 0.4 - 1" 각 3개 (오프셋이 유용)

    1.5 - 2.5" 각 3-5개

    3.5 - 4.5" 각 2개

캠훅들

훅 각 1개

책자 번역입니다.닷컴은 낼 추가할께요...아~~함~~~


출처 : 익스트림라이더 27기 흑거무
글쓴이 : 얼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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