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먹일자리 일일이 찾아야하고 망치로 두들기고 레다 옮겨타고 등등...
장비 회수하는것도 마찬가지... 버드빅 빼는것은 깊이 박히면 뺄때 장난 아니겠슴...
해서 한번 올라보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새로운 등반의 세계라서 그런지
잼나게 하였습니다.
강총무가 이알에서 갈고 닦은 실력 상세히 차분하게 가르켜주어서
머리속으로 속속 배우는 재미도 즐거웠습니다.
인공등반을 시켜보면 머리 회전이 빠른지 어떤지 알게 된다고 하던데
그것은 아마도 어느구간에 어떤장비를 써야할지 빠르게 움직여야 하기때문일듯
오래 매달려서 버벅거릴수록 시간소모에 힘만 들고 먹이지 않고 올라갈곳도 일일이 먹이다 보면
나중엔 장비가 없어 등반도 제대로 못하게 되고 등등...
몇번 계속적으로 교육받다 보면 반복하는 원리가 많아서 금방 익숙해질듯합니다.
우리님들도 이런기회 있을때 많이 참석하셔서 배워보세요.
장비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에효~ 나중에 인공등반 장비 늘어나면 메고 올라가는것 감당할수 있을지 몰겠네...
윤선배님 강총무 많은 장비 메고 오느라 수고하셨고 정선배님 한섭이 올만에 반가웠습니다.
출처 : 차돌산악회
글쓴이 : 강기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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