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원암장에서 인공등반 장비 & 저깅(jugging)교육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멀리 부산에서 올라온 종필이 독립문에서 12시쯤에 만나 오늘 시산제를 드릴 장소로 이동,

청원암장 가는길 아래 주차장에서 정선배님과 강총무를 기다렸다가 함께 오른다.

그리고 산제를 드릴 장소에서 장비를 풀고 강총무로 부터 인공등반에 쓰이는 장비들이며 저깅하는 동작법을 배운다.

발이 벽에 닿지 않은  허공에서 자일에 주마 등강기(Accender)를 걸고 주마로만 오르락 내리락이 처음엔 익숙치 않아 몸도 버둥거리고 힘으로만 하려니 팔이 펌핑이나고

쉽지가 않았지만 몇번을 해보면서 동작법을 어느정도 터득을 하고 나니 팔힘도 덜들고 오르고 내리는것이 한결 부드러워짐을 느낀다.

이래서 무엇이든 배우고 볼일이다.

 

강총무가 이알에서  배워온것을 우리에가 가르쳐주려고 무거운 장비 짊어지고 와서 열심히 해주는 모습에 감사하여 우리 교육생들도 열심히 저깅연습을 하면서 토요일을 알차게 보냈다.

강총무 덕분에 인공등반에 관한 많은 부분을 잘배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하며 함께하신 분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많은장비와 책까지 준비해온 강총무 

인공등반에 어떠한 장비가 필요한지 난이도에 따라 어떤장비가 쓰이는지

각각 쓰여지는 장비 이름등,,, 장비이름 외우는것도 만만치 않겠슴,

인공등반 그레이드가 A0에서 A5까지 있다는것과

난이도 차이점과 걸리는 시간등을  우리에게 열심히 설명해주고있다.

 

 

 

 

 

 

 

 

열심히 교육을 받고 있는

정선배님, 종필이 그리고 나

 

 

 

 

 

 

 

오버행에서 등강기(주마) 혹은 유마를 이용해서

저깅하는 방법을 실전으로 보이면서 교육,

그리고 주마로  오르거나 내려올때 혹은 하강을 하다가

자일과 자일이 연결매듭 되어 있을때 매듭을 건너뛰는 방법과

백업 시스템등 교육

 

 

 

 

 

 

 

 

 

 

 

 

 

 

 

 

 

 

 

 

 

 

 

 

 

 

 

 

 

 

 

 

 

 

 

 

 

 

 

 

 

 

 

 

 

 

 

 

 

 

 

 

 

 

 

 

 

 

출처 : 차돌산악회

글쓴이 : 강기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