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태양의 남쪽 OST 여정[旅程] / '태양의 남쪽' OST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 밤 세월 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 나이가 몇 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 무던히도 참아 왔던 외로움의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 싶어 너무 보고 싶어 내 사랑이 식기 전에 별빛 속을 헤매던 하나였던 .. 촐라체 [6,440]/Old Partner 2011.07.02
6시 이후....박건호님 6시 이후 / 박건호 저녁 6시 이후는 고독한 자의 징역시간인가 갑자기 밀려드는 자유가 나를 구속하고 도시는 감옥이 된다 저녁 6시 이후는 애매한 시간 나만 홀로 갈 곳이 없어 탈출하는 수형자의 자세로 서있다가 가슴을 파고드는 공허와 만난다 공중전화 앞에서 잊혀진 이름들을 생각하다가 육교 위.. 촐라체 [6,440]/Old Partner 2011.07.01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미경 그대 내 곁을 떠나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하얀 그 빗속에 눈물을 감추고 울어 주리라 아직 난 떠나지 않은 서글픈 추억에 젖어 가끔은 아무도 몰래 서러운 이 길을 걸으면 어두운 도시의 불빛보다 그리움이 먼저 다가와 그대- 기억-하겠지 슬픈 화요일-에 비가내-리면 .. 촐라체 [6,440]/Old Partner 2011.06.25
비와 음악사이...그리고... 01. 세모와 네모 - 안개비 02. 햇빛촌 - 유리창엔 비 03. 바람꽃 - 비와 외로움 04. 김범용 - 겨울비는 내리고 05. 버블껌 - 비야비야 06. 채은옥 - 빗물 07. 산이슬 - 밤비야 08. 우순실 - 잃어버린 우산 09. 이은하 - 봄비 10. 도원경 - 이 비가 그치면 11. 조용필 - 내 가슴에 내리는 비 12. 버블껌 - 연가 13. 김세환 - .. 촐라체 [6,440]/Old Partner 2011.06.25
2011 Trento Film Festival in Korea 2011 Trento Film Festival in Korea 2011 트렌토산악영화제 한국 상영회 세계 최고의 산악영화를 만나다! 이탈리아 남 티롤 지방의 중심지 트렌토(Trento)! 알피니즘이 태동한 알프스 자락에 있는 이 도시에서는 매년 전 세계 산악영화 마니아들을 흥분시킬 ‘Trento Film Festival’이 열린다. 올해로 59회째를 맞았다. .. 촐라체 [6,440]/Old Partner 2011.06.25
파트너 (生의 岳友) 파트너 (生의 岳友) -- 오름은 혼자가 아니다. 산과 더불어, 파트너와의 한몸의 예술이다. -- 1. 산 ! 자네와 나 오늘도 산과 더불어 오름을 허락받아 오르네. 시야에서 사라진 자네는 보이지 않으나 손마디에 전해오는 자일의 생명력에, 등줄기를 감아도는 자일의 흐름에, 자일속에 흐르는 意志 피의 따.. 촐라체 [6,440]/Old Partner 2011.06.24
그리움... 추적추적 장맛비 내린다. 계곡의 물소리 높아졌다. 장맛비 내릴 때는 그리움 같은거 개한테나 주어 버릴 일이다.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 날마다 수위가 높아져 그리움에 익사해 버릴지도 모른다. 가슴 저리지만 아무도 기다리지 말고 그냥 빗소리에 함몰하기..... [이외수님의 트위터에서] 촐라체 [6,440]/Old Partner 2011.06.24
산........법정스님 산 산을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 된다. 내가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 때에는 저만치서 산이 나를 보고 있지만 내 마음이 그윽하고 한가할 때는 내가 산을 바라본다.. 촐라체 [6,440]/Old Partner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