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피아골&무착대 산행
(09.10.16~18)
참여인원(존칭생략)
강명호,유천재,석경남,김재형,조성천,유치순,민준식.황보성,강행탁,문정수,이경화,김경민(12명)
산행코스
직전마을-피아골계곡-피아골대피소(아침겸점심)-용수골계곡(비지정시작)-용수바위-용수골(상류)
-빨치산 산행(등산로없음)-불무장등-무착대(비박지)-불무장등능선-직전마을(하산)
오랜만에 피아골을 찿았습니다.
이번산행은 인원이 다소 늘어나 12명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기차에서 오랜만에 만난 김경민과 이경화님....대구에서 오신 문정수님(천재의 소개로합류)...
그리고....이번산행을 계기로 처음 만난 황보성님(조성천님친구분) 과 강행탁님(김재형님친구분)....
처음엔 다소 서먹하였지만....시간이 지나자 산행동료로 서로을 이끌어주며
즐겁게 산행을 진행합니다.
[직전마을 입구-산행출발지]
날이 밝아오자 피아골계곡의 단풍이 눈에 들어옵니다.......
[삼홍소에서 휴식]
[살아있는 생물인데...지렁이 처럼 꿈틀거립니다.....처음보는 생물]
피아골 대피소에서 아침겸점심을 해결하고
충분히 쉬고,용수골계곡으로 진입합니다.
이곳부터는 비지정이고,등산로가 유실되어 계곡으로 트래킹을 진행합니다...
용수골 상류에 있는 용수바위(암)입니다.
이곳을 산행시 이정표가 되는 바위이기도 합니다.
용수바위를 지나 용수골 상류를 오르다 시간을 벌기위해
오른쪽 사면으로 빨치산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도상의 거리로 두어시간이면 될듯했는데...
자주휴식을 하는 관계로 네시간정도 걸린듯합니다.
다행이....산죽등 잡목이 적은곳이라 전진하는데는
별어려움이 없었지만 등산로가 없는 사면을 오른다는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불무장등 능선 산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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